대구는 체육 분야 다중시설이용시설 대응 지침에 따라 방문객 소독 조치 및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 중이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빅토’를 비롯한 중등반, 성인기초반 등 35개 클래스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미 19일부터 교육을 중단했다. 교육 중단에 따른 남은 회차는 이월 된다.
일반인이 예약 후 사용하는 풋살장 및 축구장 대관에 대해서도 대관료를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다음달 1일 자정 오픈 예정이었던 4월 대관 예약 또한 유소년 축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예약 오픈 일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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