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역자활센터 새 단장…저소득 주민자립 지원

기사등록 2019/09/02 17:59:47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위한 상담, 교육, 자활근로 실시 등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현재 7명의  직원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상담자 등 많은 주민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구는 10년 만에 오래된 천장과 벽체는 곰팡이를 제거했다. 깔끔하게 도배와 도색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기배선도 전기 공사를 통해 마무리했다.

노후화된 냉난방기 장비를 교체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센터 직원와 이용자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활사업 대상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 할 수 있게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회를 얻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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