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 건립…2020년 6월 완공

기사등록 2019/05/21 15:36:08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6999㎡ 규모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 모습. 2019.05.21.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 모습. 2019.05.21.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0일 문화·복지복합센터 '건강힐링문화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힐링문화관(신월동 595-21번지)은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총 대지면적 3245㎡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6999㎡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실내체육관이 지상3층에는 명상실이 들어선다.  공예·미술·음악프로그램실에서는 체육 및 문화 활동이 진행된다.

지상 1층의 어린이집, 장난감 공유센터와 지상2층의 모자건강증진센터, 아이맘카페, 족욕실은 출산부터 보육까지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정원인 힐링가든과 희망카페도 조성된다.

기공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공사 대표 등 내빈과 200여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및 공사현황 설명에 이어 건강힐링문화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하는 시삽식도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바쁘게 살아가는 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건강힐링문화관 기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건강힐링문화관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공간이자 문화 활동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양천구 대표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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