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결혼25주년 부부애 행복 토크콘서트

기사등록 2019/05/16 11:39:52

부부특강, 감동사연 소개, 서로에게 엽서 쓰기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부부를 대상으로 21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부부애(愛) 행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행복한 부부는 소통이 답이다'로 정해졌다. 관내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부부 30쌍이 참가해 부부의 삶과 결혼생활을 이야기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비법을 소개하는 책 '결혼해도 좋아'의 저자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자로 나선다.

참가자는 ▲부부특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평등부부' ▲'행복한 부부는 소통이 답이다'를 주제로 이야기하기 ▲부부애(愛) 행복트리에 쪽지로 남긴 부부의 감동사연 소개 ▲부부로 살면서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엽서에 남기는 이심전심 소통엽서 쓰기 등 행사에 참가한다.

국선덕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부부간에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계속해서 꾸려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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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16 11:39: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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