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간선도로변 노점 청소

기사등록 2019/04/10 11:56:50

허가노점 등 160개 보도상 영업시설물 청소

【서울=뉴시스】 강남구 광평로 280 가로판매대. 2019.04.10.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남구 광평로 280 가로판매대. 2019.04.10.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7개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허가노점과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물청소를 실시하고 노후·탈색된 노점 방지 시설물을 정비했다. 정비대상은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132개, 허가노점 28개 등 160개 보도상 영업시설물과 원형벤치·돌화분이다.

구는 또 거리미관을 해치는 보도 위 기름때·껌을 중점 제거했다. 자체 정비가 어려운 영업시설물 37곳의 경우 담당 직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김백경 건설관리과장은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간선도로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깨끗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겠다"며 "구민의 발 닿는 곳마다 기분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남구, 간선도로변 노점 청소

기사등록 2019/04/10 11:56: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