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교 문예체 활동-인성교육 지원

기사등록 2019/04/09 17:45:38

유치원과 초·중·고 지원

【서울=뉴시스】 강남구 진선여고 다도체험. 2019.04.09.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남구 진선여고 다도체험. 2019.04.09.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관내 79개 유치원과 초·중·고, 205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예체 활동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8억여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인성교육 공통사업으로 '이웃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벌인다. 학교 내 공연장, 연습장 등에서는 청소년 창의예술활동공간을 새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자를 통한 예절교육과 대모산·양재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도 추진된다.

강남구 인성교육 지원사업은 2015년 개원초·자곡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유치원과 초·중·고로 확대됐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원년을 맞아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문화 조성과 환경개선 등 기본을 먼저 챙긴 뒤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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