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교육부 주관 'LINC+ 2단계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19/03/29 09:58:25

안동대학교 (사진=뉴시스DB)
안동대학교 (사진=뉴시스DB)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대학교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7년부터 사업을 수행해 온 75개 4년제 대학 가운데 2단계 사업자로 안동대를 포함한 61개 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 45곳,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6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정부로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00억여 원을 지원 받아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안동대 LINC+ 사업단은 1단계(2017년 3월~2019년 2월) 사업을 통해 농·생명 특성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학문융합 교과, 4차 산업혁명혁신 연계 융합 프로그램 및 지역기업 맞춤형 현장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독창적인 산학협력 통합지원 플랫폼 TICOS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 지원 및 지역 사회 혁신 프로그램과 국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전통문화 특성화 프로젝트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해외 취업 24명, 학생 창업 6건, 기업 기술이전 58건, 지역산업 연계지원 2351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임재환 안동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사회 공동 혁신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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