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아이돌 커플 탄생?···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기사등록 2019/01/01 11:14:17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카이(25)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3)가 2019 기해년 첫 열애설을 장식했다.

1일 온라인 연예 미디어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25일 서울 하늘공원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 등을 포착했다.

카이가 지난해 12월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제니의 숙소를 찾았고, 10월에도 두 사람이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카이는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고 디스패치는 썼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초특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다. 엑소는 세계적으로 인기그룹 반열에 오른 팀이다. 블랙핑크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 등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카이와 제니는 각자 팀 핵심 멤버로 패션 아이콘으로 통한다. 무엇보다 두 아이돌이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가요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YG는 "전혀 몰랐던 일이고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SM 역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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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아이돌 커플 탄생?···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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