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법무행정사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8/08/27 15:22:11

학과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 확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동강대학교가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동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3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학과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전산회계 1급 대비반은 세무회계과 교수가 직접 학교 전산관에서 강의를 하며, 동강대 재학생들에게는 실력 강화을 위해 무료 수강 혜택을 준다.

 ATC(AutoCAD) 대비반, 와인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을 학과와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학기 신규 특별과정으로 '법무행정사 양성과정'이 주목할 만하다.

 올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협약을 맺은 동강대는 법원과 검찰청 실무현장 견학, 전·현직 법조인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법무행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과정 이수 후에는 법조 관련 연수와 취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지도사 과정에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어린이책 놀이지도사 2급반,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하며, 교양 과목으로는 스마트워커 과정과 디자인가죽공예, 줌바댄스 등 여가 활동 맞춤형 교육도 마련했다.

 수강료는 법무행정사 양성과정이 12주에 120만원, ATC 대비반 20만원, 와인소믈리에 40만원, 조주기능사 30만원, 커피 바리스타 3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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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법무행정사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8/08/27 15:2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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