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 'AI전문포럼'…양재R&CD혁신허브서 개최

기사등록 2018/07/17 11:15:00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양재R&CD혁신허브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주제로 제2회 AI 전문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간의 지각, 추론, 학습능력 등을 컴퓨터 기술로 구현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는 인공지능(AI) 관련기업 종사자,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블록체인, 서울에 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고덕윤 피노텍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정환 코인토스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 2은 '서울에 온 블록체인,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김중헌 중앙대학교 교수, 정기욱 트러스트 버스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초청 연사는 40분 간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강연을 진행하고 세션별로 강연 종료 후에는 좌장(세션1-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세션2-KAIST 이민화 교수)이 화두를 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유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이 AI와 융합되면 달라질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될 기회"라며 "이번 AI 혁신포럼과 같은 기술, 기업, 인재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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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 'AI전문포럼'…양재R&CD혁신허브서 개최

기사등록 2018/07/17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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