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김성태에 "당이 젊어졌으면 좋겠다"당부

기사등록 2018/06/20 10:59:24

최종수정 2018/06/20 11:45:57

"김성태 원내대표 믿는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18.03.30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18.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2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친박(친 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이 최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해 탈당의사를 미리 밝히며 당 쇄신을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만나 서 의원이 김 대표에게 "김 대표를 믿는다"라며 "당이 젊어졌으면 좋겠다. 당을 쇄신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현혁 최다선(8선) 의원인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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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김성태에 "당이 젊어졌으면 좋겠다"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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