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AP/뉴시스]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1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롤리는 결승에서 18개의 홈런을 쳐 탬파베이 레이스의 후니오르 카미네로를 3개 차로 앞서며 MLB 사상 처음으로 포수로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롤리의 부친 토드 롤리가 공을 던지고, 동생 토드 주니어가 포수 마스크를 쓰기도 했다. 202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