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든 노동자에게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은 모든 국민의 권리임에도 현실에서 수많은 노동자가 고용형태, 사업장 규모, 근무조건 등을 이유로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택배, 건설, 돌봄, 서비스, 5인미만 사업장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노동자들은 선거일에 정상근무를 강요받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의 실질적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05.28.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