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에서 열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1985년 시작돼 올해로 41회차를 맞는다.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예비부부, 신혼부부들은 이날 직접 나무를 심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과거에 신혼부부로 나무를 심었던 5쌍의 부부도 자녀를 데리고 함께 참여하여, 세대와 미래를 잇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인제군청이 후원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