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집주인을 사칭해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께 부산의 한 원룸에 들어가 혼자 사는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 밖으로 달아나던 B씨를 붙잡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집주인을 사칭해 혼자 사는 B씨 집에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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