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렌즈 없이 바늘구멍(Pinhole)으로 촬영된 사진은 어떨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김태근의 핀홀카메라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가 하얀나무 기획으로 갤러리 강호(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 사진전은 핀홀크리에이터인 김태근이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 중에서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바늘구멍사진기’라고도 하는 핀홀 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발명되기 이전에 사진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된 사진기이다.
김태근은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로 TV 모니터의 영화를 30초간 장노출하여 720컷(1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을 이동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중첩된 이미지속에서 추상속 시간성을 표현해 냈다. 한남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중인 김태근의 8번째 개인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는 22일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3.08.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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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과 결혼 3년차 구준엽, SNS 돌연 폐쇄 왜?
기사등록 2024/09/30 00:10:0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댄스듀오 '클론' 출신 구준엽(55) SNS 계정이 돌연 폐쇄됐다.
29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부인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7) 측은 구준엽이 SNS를 닫은 게 아니라 해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빠르게 계정 권리를 돌려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계정 해킹과 관련 구준엽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도 "계정에 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정리해 놔서 이를 잃어버린다면 아쉬울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잃는 것 아니냐.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서희원과 결혼했다.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으며,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 1남1녀를 뒀으며,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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