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일본 남자 배우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하연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달 지났지만 생일 챙겨주는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일본 훈남 배우로 알려진 미츠 사토시와 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
미츠 사토시는 하연수와 일본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함께 출연했다.
하연수의 생일날 꽃다발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츠 사토시의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 소속사 TWIN PLANET(트윈 플라넷)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2024 걸, 크러쉬' 특집에 출연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제한 후 은퇴설에 휘말렸다"며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은퇴가 아니니 회사 연락 달라"라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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