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콕스바자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서 로힝야 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와 구호단체들은 미얀마에서 피난 온 100만 명 이상의 로힝야 난민들이 비좁은 수용소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로 감염 위험이 커지면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콕스바자르에서 지금까지 로힝야 난민 2만 명가량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2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0.
기사등록 2021/08/10 16:14:51

기사등록 2021/08/10 16:14:51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