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겸 솔로가수 소유가 세 살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를 보고 분노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배우 박하선, 소유가 일상 속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파헤쳐 본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범죄자들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것'이 공개된다.
이것으로 인해 어린 아들과 함께 있던 아버지가 내리막길에서 한 믿지 못할 행동을 본 출연진들은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김동현은 "진짜 아빠인지 검사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
박하선 또한 "히든아이 역대 사건 영상 중에 제일 무서웠다"며 공포에 질렸다.
방송에서는 이와 함께 마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범죄에 대해 다룬다.
대마 흡입 후 돌변한 주유소 직원이 저지른 방화 사건이 공개된다. 이상 행동을 보이던 직원이 스스로 '이곳'에 불을 지르는 모습에 모두 할 말을 잃었다고.
세 살 아들에게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이것'을 흡입시킨 부모도 등장했다.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전 의원은 "개XX네 진짜"라며 분노했다. 소유는 "저게 어떻게 엄마야"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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