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 경찰 잠수부들이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공현 대축일 행사로 물속 나무 십자가를 찾으려 수영하다 의식을 잃은 한 동방정교 신자를 끌어내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십여 명의 정교회 남성 신자들이 동방정교회 대주교 바르톨로뮤 1세가 바다에 던진 나무 십자가를 꺼내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다. 공현 대축일(1월6일)은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를 만나기 위해 베들레헴을 찾은 것을 기리는 축일이다. 2020.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