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AP/뉴시스]3일(현지시간) 필리핀에 태풍 '간무리'(Kammuri)가 접근하면서 마닐라 남쪽 카비테 지방에서 한 작업자가 크리스마스트리를 떼고 있다. 필리핀기상청(PAGASA)은 태풍 간무리가 2일 밤 필리핀 북부 루손섬 소르소곤주에 상륙해 수도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SEA)이 열리는 루손섬에 강력한 비바람이 예보됐다. 마닐라공항 측은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약 12시간 공항이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인근 해역 선박 운항 또한 전면 금지됐으며 34만 명의 태풍 접근 지역 거주민은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201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