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AP/뉴시스】시모나 할레프(7위·루마니아)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0위·미국)를 꺾고 우승하며 환호하고 있다.
할레프는 윌리엄스를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파해 지난해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루마니아 선수 중 처음으로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201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