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인 여성 프랑스에 무사히 도착

기사등록 2019/05/12 02:23:19

최종수정 2019/05/12 0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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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쿠블레(프랑스)=AP/뉴시스】신원미상의 한국인 여성 1명이 1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의 무장단체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억류돼 있다 풀려나 프랑스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프랑스군은 지난 9일밤 한국인 여성 1명을 포함한 프랑스인 2명, 미국 여성 1명 등 4명의 인질 구출 작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프랑스 특수부대원 2명과 납치범 4명이 사망했다. 이날 공항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마중을 나와 석방된 3명을 맞이했다. 함께 구출된 미국인 여성은 이들과는 별도로 미국으로 이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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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됐다 풀려난 한국인 여성 프랑스에 무사히 도착

기사등록 2019/05/12 02:23:19 최초수정 2019/05/12 0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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