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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택시합승은 일상" 뉴욕한인 김수복씨 북한방문기…평양 시내 질주하는 택시

기사등록 2015/12/13 15:39:01

최종수정 2016/12/30 1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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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김정은정권 5년차를 앞둔 북한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들어 북한은 선군(先軍) 정치에서 선경(先經) 정치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진단된다. 시민들의 휴대폰 사용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고 나선과 해주 등 지방 도시에서도 택시들이 운행된다. 평양에선 택시 합승이 예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올해까지 평양 국제상품전람회를 3차례 참관한 뉴욕의 사업가 김수복씨는 12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변화는 놀랄 정도이다. 평양을 비롯한 곳곳에서 거대한 문명의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평양시내를 달리는 택시. 2015.12.12. <사진=김수복씨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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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택시합승은 일상" 뉴욕한인 김수복씨 북한방문기…평양 시내 질주하는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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