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아이티 김월림 선교사 선교보고

기사등록 2015/04/11 11:46:12

최종수정 2016/12/30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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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남가주샬롬교회는 8일(현지시각) 아이티 김월림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보고와 간증 예배시간을 가졌다. 김월림 선교사는 "치유의 하나님(마가복음 8:22-26)" 말씀을 주제로 서아프리카 카메룬과 아이티 선교를 하며 만난 고난과 역경의 날들, 보람의 날들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서아프리카 선교 때 질병을 얻어 사경에서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로 회복되며 열악한 땅 카리비안 섬나라 아이티로 선교사역을 하기위해 다시 방문해 5년 째 선교 활동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 12일 최고 리히터 규모 7.0강도의 강진으로 수도 포르토프랭스 일대가 대부분이 파괴되어, 30여만명의 사상자와 18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대재난의 땅으로 지금도 재난의 휴유증으로 많은 주민들이 여전히 기근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하루 한끼를 먹고 사는 아이티의 난민들과 함께하며 복음을 전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UN기구와 모국의 지원을 받아 1년에 134체의 건물을 짓고 메마른 땅에 지하수 개발 등을 했다고 전했다. 남가주샬롬교회는 아이티의 김월림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선교보고 후 기념촬영하는 김 선교사(오른쪽 세번째). 2015.04.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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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김월림 선교사 선교보고

기사등록 2015/04/11 11:46:12 최초수정 2016/12/30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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