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군민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체감하는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어요. 이제 그 성과를 완성해야 합니다."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는 청양의 변화를 완성시키기 위해선 군정이 연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 7·8기를 통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를 위한 푸드플랜, 노인통합돌봄 정책 사례는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러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청 국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인 그는..
"민주당 군수 8년 동안 고향이 더 나아진 게 있나요. 더 이상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이제 낡음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맞상대인 김돈곤 군수의 청양군 첫 3선 도전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김홍열 후보의 일성이다. 그는 김 군수가 도청 공무원으로 재직시 두 번 도의원을 지낸 이력도 있다. 상대를 잘 안다. 김 후보는 "김 군수가 인구 5만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3만도 위태로울 지경입니다.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고 고령의 주민들만 남아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면 청양의 ..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열흘 남짓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보수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가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상황에 박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가 보수 세력 결집을 가속할지 이목이 쏠린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3일 오후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 후보와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충북 옥천에 있는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다. 지난해 21대 대통령 선거일(6월 3일) 직..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글 게시를 통해 필승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 한복판에서 다시 그 날을 맞는다"면서 "세월이 한참 흘렀건만 그 날의 기억은 바래지지가 않는다"고 했다. 이어 "20여년 만에 다시 '균형발전'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고, 대통령께서 뿌려 놓은 씨앗"이라며 "노무현의 꿈이 김경수의 꿈이 되었고, 다시 이재명의 꿈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님의 '5+2 초광역..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전북경찰도 초긴장상태다. 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내부적으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 두명의 유세현장에 안전활동 강화 지시를 내렸다. 전북지사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두 후보에게 예기치 못한 테러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열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일명 친청(친정청래)과 반청(반정청래)로 나눠지면서 지지자들 간 충돌도 우려되기 때문에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유세에서 박주민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지원을 위해 전북을 찾았다. 특히 그는 이 후보와 함께 전북의 각 시장을 돌면서 민심공략에 나섰다. 박 의원은 23일 전북 지원유세를 위해 첫 공식일정으로 전주중앙시장을 찾았다. 전주중앙시장 상인들을 만나면서 "민주당을 지지해달라", "이원택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북은 우리 민주당에게 너무 소중한 곳"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너무나 많은 공을 들여온 곳..
23일 방송된 TJB 대전방송 주최 세종시장 후보자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가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재정 문제 등을 놓고 격돌했다. 조상호 후보는 현 시정을 비판하며 "세종시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지난 4년간 행정수도 완성은 멈춰 섰고 경제와 민생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률 하락, 청년 일자리 부족, 상가 공실 증가, 교통난 심화 등을 지적하며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시민 삶을 살리는 유능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23일 지역 내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카일 부지에 '첨단 바이오·의료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캠프 카일을 경기북부 바이오·첨단의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인데 첨단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하는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이 목표다. 캠프 카일은 금오동에 위치한 약 4만5000평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다. 이 부지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향후 첨단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교통 경쟁력도 캠프 카일의 주요 강점이다. 캠..
제22대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회 후보가 23일 '논콩 안정수매 확대'를 골자로 한 3대 농민 생존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농촌 공약은 거창한 구호보다 당장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임기 2년 내 추진할 3대 과제로 ▲논콩 안정수매 확대 ▲필수농자재 국비 지원 확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를 제시했다. 지역 농가의 최대 현안인 논콩 수매 문제를 짚었다. "정부가 쌀 적정 생산을 이유로 재배를 장려해놓고 이제 와서 수 수매 축소 등으..
6·3 지방선거 기초의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시 가선거구에 지방정치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생이 시의원 후보에 출마한 것은 물론 5개 정당 20·30대 후보들의 경합이 눈에 띈다. 의석수는 3개. 현직 의원 3명과 세대교체 후보군 4명의 팽팽한 세 대결이 관심사다. 안산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명훈(59)·최찬규(39) 후보와 국민의힘 김유숙(57) 후보 등 현역 시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 염정우(35) 후보, 개혁신당 최진형(27) 후보, 기본소득당 홍순영(30) 후보, 진보당 박범수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서남권 지역(양천·강서·금천·관악) 유세에 나선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 여의나루역 러너 스테이션을 찾아 "이미 서울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가 됐다"며 "지난 2022년 '손목닥터 9988' 앱을 시작하면서 55%였던 걷기 실천율이 69%까지 늘었다. 런던, 뉴욕, 파리와 비교해서도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손목닥터 9988 앱 (이용자가) 280만명이 넘는데, 500만명까지 늘려 늘 일상..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여야 후보들을 비롯해 통합교육감,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들이 일제히 집중 유세전에 나선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와 전통시장, 역과 터미널, 등산로를 비롯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중심으로 한 표심잡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23일 구례 오일장을 거쳐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봉행 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올마켓 순천대사거리에서 동부권 유세에 나설 ..
6.3 지방선거에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북지역 유권자가 4년 전보다 2만명 이상 늘었다. 23일 충북도가 확정 발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도내 18세 이상 선거인수는 총 139만6588명이다. 이는 도내 인구 160만2874명의 86.67%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2만7809명 증가한 수치다. 충북 선거인수 가운데 거소투표자는 2200명, 재외선거자는 1352명으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가 71만610명(50.88%)으로, 68만5978명(49.12%..
올해 서울 자치구의회 상당수는 6·3 지방선거를 이유로 정례회를 기존 일정보다 미뤄 새 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선거가 있는 해마다 반복돼 온 일로, 새로 당선된 의원들은 자신들이 지켜보지 않았던 전년도 예산 집행을 심사해야 한다. 선거 일정을 이유로 정례회를 미루는 것은 각 자치구 조례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 다만 결산 검증의 연속성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선거 때마다 제기될 수 있다. ◆새 의회가 결산 처리…서울 최소 15곳 23일 서울 자치구의회 회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기씨당 기부채납' 의혹을 겨냥해 "행당7구역 1000가구가 지금까지 준공이 안 나는 이유를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나루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가 이날 모아타운(소규모 주택 개발) 현장을 찾는 것과 관련 "오세훈 시정 5년 동안 시작한 모아타운에서 엉뚱한 행보를 할 게 아니라 본인의 (성동구청장) 임기 중에 처리하지 못했던 문제를 명확히 해명하라"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성동구에..
6·3 지방선거 이민근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화성시 새솔동 학생들을 안산시 해양중학교에 배정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안산시민의 동의 없는 학구 조정을 전면 거부한다"며 "해양동·사동 일대 학부모들이 이 문제로 불안과 분노를 겪고 있다. 안산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교육 인프라를 안산 아이들의 과밀과 통학 안전 문제를 감수하면서까지 타 지자체에 개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자이·해양동 아이들은 수요예측 실패로 이미 도보 40분 거리의 원거리 ..
6·3지방선거 경북교육감 후보자들이 톡톡 튀는 이색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일 김상동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게서 보기 힘든 '지역별 공약'을 적극 알리고 있다. 안동·문경·영주 등은 '경북형 인성교육 특구'로 지정하고, 봉화·영양·청송·상주·의성은 스마트팜 및 지역 전략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집중 육성하며, 예천군 호명 신도시에는 교육·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또 구미 국가산단과 칠곡군은 신공항 배후 도시와 연계한 인재 양성을 ..
신계용 국민의힘 경기 과천시장 후보가 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부지 내 9800세대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도시 인프라 과부하로 정상적인 기능 유지가 크게 어려워 질 수 있다"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늦게 박근문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어떠한 경우에도 경마공원 이전에 반대한다”며 “경마공원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마공원을 단순한 경마장이 아닌 과천을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로 규정하며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문화와 과..
김대영 국민의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발생한 관내 만안구 박달동 도로 축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선거 유세를 일시 중단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상황을 살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시멘트로 마감된 축대가 비 한 번에 무너졌다"며 "장마철도 아닌 시점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서둘러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본격화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
국민의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23일 ‘10대 핵심공약’을 공식 발표하며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의왕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의왕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실현 가능성과 단계적 추진 전략을 충분히 검토한 책임 있는 공약을 시민 여러분께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5·6·8기 동안 도시 구조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며,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의료 등 도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