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LF·쿠팡·지그재그까지 할인전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들은 이달 들어 나란히 할인 행사 계획을 알렸다.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등 수식어가 함께한다.
무신사는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뷰티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시그니처 특가'를 필두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그리고 오후 7시에 오픈되는 '한정수량 선착순 특가'가 상시 운영된다. 행사 5주년을 기념해 거래액 500억, 1500억, 2500억 등 달성 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카운트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용산, 킥스 홍대 및 킥스 성수점의 경우 '무진장 팝업존'을 별도로 꾸린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 홍대, 명동,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 1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무신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카이브 세일'도 열린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무신사 무진장은 여름철 패션 비수기 시즌을 맞아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유통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전문몰 LF몰은 22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서머 슈퍼 세일(Summer Super Sale)'을 진행한다.
냉감 의류, 티셔츠, 원피스, 샌들 등 여름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매일 새로운 특가 상상품을 선보이는 '24H 썸머 핫딜'을 운영한다.
헤지스, 닥스, 바버, 바네스브루노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위크(Brand Week)'를 운영하며 인기 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선보인다.
아우터 등 역시즌 상품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도 판매한다. 랜덤 쿠폰 뽑기, 쇼핑 핫타임 등 기간 내 반복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쿠팡은 패션 카테고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7시마다 새로운 인기 브랜드를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요일별로 운영한다.
캐럿, 아피나르, 엘르파리스 등 쿠팡의 대표 브랜드(PB) 제품과 함께 쿠팡이 단독으로 구성한 상품 등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된다.
최근 쿠팡에 입점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마르디 메크르디, 마리끌레르, 플리츠미를 비롯해, 지난달 입점한 오클리 등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리 바디웨어, 휘게 언더웨어 역시 신규 입점 기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2026 여름 직잭팟'을 진행한다.
이번 직잭팟에는 6400여개 스토어가 참여해 여름 신상품 및 베스트셀러를 최대 92%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그재그는 직잭팟 기간에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10%, 14%, 17%)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매일 자정에는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기본 1회 응모권을 포함해 이벤트 페이지 공유 시 하루 최대 5회까지 도전 횟수를 늘릴 수 있는 '99% 쿠폰 잭팟'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최저가딜' 코너를 신설했다. 할인 상품은 하루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3일마다 특정 스토어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릴레이 30% 쿠폰' 코너도 준비된다.
KT알파 쇼핑도 18일까지 '썸머 삼패페'를 열고 냉감 등 여름 특화 소재 의류를 할인한다. 삼패페는 매년 SS(봄여름) 및 FW(가을겨울) 시즌 등 패션 성수기에 진행하는 패션 행사로, 여름을 앞두고는 처음 열린다.
업계 관계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은 전통적으로는 비수기"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시즌 상품을 털어내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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