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창원 후보들과 원팀 출정식

기사등록 2026/05/21 16:20:02

박 후보 "투표로 경남·대한민국 지켜 달라" 호소

[창원=뉴시스]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오전 창원시청 옆 중앙대로에 있는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의 '원팀 출정식'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다지는 발언하고 있다.(사진=박완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21일 오전 창원시청 옆 중앙대로에 있는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원팀 출정식'을 가졌다.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국회의원) 경남공동선대위원장과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 소개, 선대위원장 연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연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선대위원장들은 한목소리로 "경남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고,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일 잘하는 시장, 창원을 확실히 바꿀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완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의 미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키는 선거"라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행정 입법 사법 언론 등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가 흔들리는 중대한 국면에 놓여 있으며,  경남도민이 중심을 잡고 지방권력만큼은 반드시 지켜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상대 후보(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경남도지사 후보인지 중앙정부 대변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말끝마다 중앙정부만 이야기한다"면서 "경남도지사는 중앙정부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경남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어갈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는 사람이 330만 경남도민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을 도민들께서 과연 용납하시겠느냐"면서 "경남의 새 리더십에는 깨끗한 도덕성과 검증된 행정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뉴시스]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오전 창원시청 옆 중앙대로에 있는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의 '원팀 출정식'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다지는 발언하고 있다.(사진=박완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그러면서 "우리 당은 더 겸손해야 한다. 우리 당에 실망하신 도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고, 왜 다시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셔야 하는지 낮은 자세로 설명드려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저와 강기윤 후보, 그리고 도의원·시의원 후보 모두가 한팀이 되어 경남과 창원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투표로 경남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엔 김해와 양산을 찾아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등과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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