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3% 줄어든 1조758억…사업 효율화 효과
"경쟁력 강화 전략…우상향 실적 개선 만들 것"
세븐일레븐 점포 수가 지난 3년 여간 이어온 경영 효율화 프로세스 일환으로 다소 줄어들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반면 영업손실을 143억 개선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코리아세븐은 전했다. 이는 지난 한해 손실 개선 규모 158억에 육박하는 수치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사업 효율화 정책이 조직 내재화에 성공하며 올해부터 운영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점포 오퍼레이션 레벨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기존점 개선 활동과 상권 확장·통합 전략을 통한 쇼핑 환경 개선, 그리고 차별화 상품과 모바일앱 당일픽업 서비스 등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1분기 실적 개선세를 비추어 볼 때 편의점 성수기가 본격 도래하는 2~3분기에는 분기 흑자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은 핵심 카테고리에 대한 상품 혁신 및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라이스 프로젝트에 기반한 '올 뉴 삼각김밥' 출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 론칭,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 론칭, 스포츠 마케팅 등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일본 오리지널 즉석 스무디 도입, 스파클링 얼음컵 같은 차별화 상품 출시로 여름 성수기 대비를 마쳤다.
그리고 현장 오퍼레이션 레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입증된 점포 개선 활동과 상권 확장·통합 전략, 고매출∙우량입지 핀셋 출점 정책도 지속 유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가맹점의 모객 증대와 함께 매출 및 수익을 높이는데 방점을 둔 경영 효율화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큰 실적 개선세를 이뤘다"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경쟁력 강화 전략을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여 지속적인 우상향 실적 개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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