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7분께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아파트 단지에서 사다리차에 올라 이삿짐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0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놓여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사다리차가 작동하지 않아 이를 수리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 조사,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조사가 마무리되면 사건을 인천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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