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한국 기업들과 미래 협력"
젠슨 황, 9월 시상식에 참석 의사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3일(현지 시간) 오는 9월28일 미국 뉴욕에서 2026 연례 갈라행사를 개최하고 황 CEO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황 CEO가 한미 경제 협력관계 발전의 주요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과 혁신적인 기여를 보여줬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은 함께 글로벌 기술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런 협력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고 한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 CEO는 수상 소식을 듣고 9월에 열리는 갈라 행사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다.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한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었고, 코리아소사이어티 설립을 주도한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의미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최태원 SK 회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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