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6일 발표..오만만 공해상에서 이란선 봉쇄유지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에서 수퍼호넷 기 발진.. 조타실 폭격"
공격을 한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는 오전 9시(한국 시간 오후 10시)로 피격 당한 하스나 호는 국제 공해 상에서 오만 만에 있는 한 이란 항구를 향해 항해 중이었다고 미 중부 사령부는 발표했다.
"하스나 호 승무원들이 미 해군의 거듭된 정지 경고에도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 해군은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해군 F/A-18 수퍼 호넷 폭격기로부터 20mm포탄 여러 개를 발사해 방향타를 파괴, 선박을 정지 시켰다"라고 발표문은 되어있다.
이 때문에 하스나 호는 더 이상 이란으로 가지 못한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또한 이란 항구에 입출항 하는 모든 선박들에 대한 무력 봉쇄는 여전히 완전하게 효력을 발휘 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전날인 5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들을 안내해서 빠져나오게 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는 "철저하게,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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