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KBO, 야구 콘텐츠 함께 만든다

기사등록 2026/03/23 09:17:14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

'크보라이브', 유튜브 이어 틱톡서도 동시 생중계

[서울=뉴시스] 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03.23.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틱톡과 KBO는 팬 참여 콘텐츠와 KBO 공식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틱톡 야구 커뮤니티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O는 선수·구단과 함께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해시태그 '크보틱톡모먼트' 월간 이벤트를 운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4명을 매달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올스타전 기간에는 별도의 한정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 콘텐츠를 시상할 계획이다. 경품에 올스타전 티켓을 포함했다.

KBO는 팬 소통과 덕아웃 중심으로 기획·제작한 '크보틱톡' 시리즈를 매달 게재할 예정이다. 야구장 안팎의 현장 분위기와 팬들의 열정을 담은 장면뿐 아니라 야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팬 소통 콘텐츠 '크보라이브'도 올해부터 틱톡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틱톡은 지난 2년간 KBO와 협력해 팬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틱톡 내 'kbo' 해시태그 콘텐츠가 전년 대비 131% 증가하고 조회수도 155% 늘었다.

틱톡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KBO의 방향성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틱톡 커뮤니티의 특성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지난 시즌 KBO 관련 콘텐츠의 성장은 야구를 향한 틱톡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야구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접점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팬들이 틱톡에서 야구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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