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 앞두고 국내 2위·글로벌 3위 기록
예약 판매만으로 흥행 돌풍…주가 신고가 경신
트레일러 영상 공개에 팬들 열광
16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에 이어 국내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는 스팀 일일 판매 수익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붉은사막은 출시 전부터 정식 출시 전 예약 판매만으로 이미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붉은사막은 스팀 글로벌 판매 수익 순위에서도 3위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글로벌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계단 상승한 것이다.
시장 기대감은 주가에도 반영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날 장중 7만15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6%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됐다.
증권가에서도 붉은사막의 흥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붉은사막이 출시 이후 21개월 동안 약 700만장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경우 판매량이 900만장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이나믹한 전투 시스템, 자유도 높은 상호작용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오픈월드 액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오는 20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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