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아동 이야기 주목…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대상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 33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학자들이 국내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배민이 수상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은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은 광고 캠페인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배민방학도시락의 의미를 확장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처음 맛난 날은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배민방학도시락의 10회차를 앞두고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은 5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과 결식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 선생님을 통해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지난 6년여간 11회가 진행되며 총 7483명의 아이에게 18만754끼니를 제공했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배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아이들에게 한 끼를 기부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고객 기부금은 6억 2000만원, 배민 기부금은 19억 8000만원 등 누적 26억원에 달한다. 총 후원자 수는 1만5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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