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소방본부, 폭염기 소방안전 위반 75건 적발 등

기사등록 2021/07/27 14:29:12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소방본부가 '폭염 대비 소방 활동 종합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소방대원이 5일 오전 구급차 안에서 폭염 환자 대응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0.06.05.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폭염기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해 모두 7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6건, 시정조치명령 69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물제조소 등의 안전관리 실태, 폭염기 온도 상승에 따른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등이다.

과태료 처분은 위험물 제조소 내 취급물품 변경 신고 위반 등 6건이며, 시정조치명령은 옥외탱크저장소 방유제 균열 보완 등 69건이다.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협약식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군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역 경제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협약식'을 열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활동 주체인 ‘울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울산생활협동조합’,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홍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지역자원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공동연구 및 성과 공유 ▲교육 및 컨설팅, 활동공간 공유 등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연대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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