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GM 협력업체 관련 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료 제출 협조가) 좀 더 진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항상 상대편이 있을 때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안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GM 측이 희망퇴직 자금 지원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노조와의 만남 여부에 대해서도 "내가 왜 노조를 직접 만나느냐. 그건 잘못된 정보"라며 "노사 임단협은 GM 회사와 노조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개입할 문제도 아니고 개입할 수도 없는 문제다. 결과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방한 중인 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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