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6일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일원에서 진행한 '2026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결과, 시·군부 최우수상은 사천시·산청군이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상은 진주시·밀양시와 의령군·남해군이 선정됐으며, 6개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경연은 시군별 진화대원 12명이 한 팀을 이뤄 300m 떨어진 가상의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평가는 진화용수 공급 시간과 장비 설치·운용의 정확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남소방본부, 소방용품 구매유도 사기 주의 당부
경남도소방본부는 8일 소방기관 사칭, 정부지원금 환급 등을 빙자한 소방용품 구매 및 선입금 유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수법이 기존의 위조 공문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가짜 법 개정에 따른 소방시설 의무 설치, 정부 지원금 대상 조회 등을 빙자한 전화사기가 주를 이루고, 특히 일반전화가 아닌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을 유도하고 있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서 등 기관에서는 소방 물품 구매나 금전 입금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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