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빛의 혁명' 기념일 이달 지정…기록물 1625점 등록

기사등록 2026/11/08 1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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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위원회, 제5차 회의서 기록·기념사업 심의

기록물 1만3534건 접수…내달 3일 기념행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시민대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과 수사단 조사 불응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체포·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2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시민대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과 수사단 조사 불응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체포·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중 '빛의 혁명' 기념일을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기록물 1625점이 공식 등록됐다.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는 지난 6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록물 등록과 기념행사 추진 상황 등 주요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제3차 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에 맞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일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기념일 지정을 요청했으며 현재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이 입법예고 중이다. 기념일은 이달 중 지정된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다음 달 3일 국회 앞 대로에서 열리는 '빛의 혁명' 2주년 기념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빛의 혁명' 관련 기록물 등록 현황도 공개했다. 위원회는 지난 7월29일부터 국민신문고와 현장 접수센터 등을 통해 기록물을 접수한 결과 이달 4일까지 총 1만353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접수 순서에 따라 분류·정리하고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1625점을 공식 기록물로 등록했다. 나머지 기록물도 순차적으로 분류·정리하고 심의를 거쳐 등록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 같은 기록·기념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서 '빛의 인증서 발급' 조항을 삭제하기로 의결했다.

박미경 빛의 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식 행사 개최와 '빛의 혁명' 기록물 등록은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연대, 행동을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기록·기념 사업을 추진해 일상 속에 민주주의 정신이 깃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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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빛의 혁명' 기념일 이달 지정…기록물 1625점 등록

기사등록 2026/11/08 13:2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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