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 공유…"배움 이후 지원은?"

기사등록 2026/11/08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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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공연·전시로 시민과 소통

"사회참여·고용 연계 필요"

[시흥=뉴시스] 복지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복지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애인 평생학습이 교육을 넘어 사회 참여의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평생학습 행사에서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에서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직접 무대와 전시의 주체로 참여했다. 시흥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바람합창단은 학습자들이 만든 곡을 선보였다.

또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타악기 공연을 진행했고, 전시장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제작한 공예·미술 작품 245점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가상현실(VR) 직무체험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이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교육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평생학습의 성과를 사회 참여와 자립으로 연결하는 후속 지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공연·전시 활동을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평생교육기관과 복지기관, 고용지원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습 성과가 실제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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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 공유…"배움 이후 지원은?"

기사등록 2026/11/08 11:56: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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