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관련 모두가 지금 당장 더 많은 노력해야"
"다른 사람에게 책임 떠넘기며 논의만 할 수 없어"
![[뉴욕=AP/뉴시스]9∼20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회의를 앞두고 2번째이자 마지막 임기 종료를 얼마 안 남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에서 "지금은 진실을 말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구테흐스 총장이 9월22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11.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7122_web.jpg?rnd=20260922232213)
[뉴욕=AP/뉴시스]9∼20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회의를 앞두고 2번째이자 마지막 임기 종료를 얼마 안 남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에서 "지금은 진실을 말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구테흐스 총장이 9월22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11.08. *재판매 및 DB 금지
[유엔본부=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9∼20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회의를 앞두고 2번째이자 마지막 임기 종료를 얼마 안 남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에서 "지금은 진실을 말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석유와 가스 같은 화석연료 연소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불길한 경고를 여러 차례 전했으며, 점점 더 강력한 표현을 사용해 왔다. 3년 전 그는 기후변화의 결과인 기온 상승과 극심한 기상 현상 증가에 대해 "전 세계가 끓어오르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기후회의는 그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행하는 마지막 기후 관련 경고가 될 것이다. 더욱이 점점 심해지는 치명적 폭염과 폭풍, 홍수, 가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 기상 시스템을 뒤흔드는 엘니뇨까지 더해져 긴박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지금은 진실을 말할 순간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며, 모두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끝없는 논의를 계속할 여유도 없다. 모두가 지금 당장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유엔 기후회의(COP31) 정상들에게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지난 10년 동안 석유와 가스 같은 화석연료 연소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불길한 경고를 여러 차례 전했으며, 점점 더 강력한 표현을 사용해 왔다. 3년 전 그는 기후변화의 결과인 기온 상승과 극심한 기상 현상 증가에 대해 "전 세계가 끓어오르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기후회의는 그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행하는 마지막 기후 관련 경고가 될 것이다. 더욱이 점점 심해지는 치명적 폭염과 폭풍, 홍수, 가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 기상 시스템을 뒤흔드는 엘니뇨까지 더해져 긴박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지금은 진실을 말할 순간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며, 모두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끝없는 논의를 계속할 여유도 없다. 모두가 지금 당장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유엔 기후회의(COP31) 정상들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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