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편의점 부족한 마을에 생필품 배송
경북 의성 이은 두번째 지역…PV5 투입
![[서울=뉴시스] 기아 '무브투유' 전북 순창 확대 운영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6.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5958_web.jpg?rnd=20261108100821)
[서울=뉴시스] 기아 '무브투유' 전북 순창 확대 운영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6.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활용한 물품 배송 사회 공헌 사업 '무브투유'를 확대 운영한다.
기아는 전북 순창군으로 무브투유 운영 지역을 넓혔다고 8일 밝혔다.
무브투유는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 지역에서 식료품점 부족으로 식품과 생활필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에게 PV5 카고를 활용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기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지역으로 지난 7월 경북 의성군에 이어 이번에 순창군을 추가했다.
순창군은 상당수 읍·면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고 고령층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한다.
기아는 식품과 생필품 구매 여건이 부족하고 65세 이상 주민 비율이 높은 순창군 내 7개면, 65개마을을 대상으로 PV5 카고 2대를 투입해 사업을 운영한다.
기아가 PV5 카고를 활용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같은 거점에 물품을 배송하면 주민들은 해당 거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업에 투입된 기아의 첫 PBV인 PV5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2만3792대가 팔리며 기아 브랜드 내 전기차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PBV는 사용 목적과 용도에 따라 차체 구조와 실내 공간을 맞춤형으로 변형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말한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무브투유'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고령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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