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이주언·3위 박해림·4위 로베르트 빌리
8일 부산콘서트홀서 입상자 콘서트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정환. (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2026.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5917_web.jpg?rnd=20261108092901)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정환. (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2026.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독일 피아니스트 김정환이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8일 콩쿠르 측에 따르면 전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 김정환이 1위를 차지했다.
결선 무대에는 김정환을 비롯해 이주언(한국), 박해림(한국), 로베르트 빌리(독일·체코) 등 총 4명이 올랐다. 참가자들은 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김정환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다.
김정환은 "지금까지 공연장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윤이상 작곡가를 비롯해 그와 동시대에 활동한 작곡가들, 윤이상 선생에게 영향을 준 작곡가들의 작품을 깊이 탐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2위에는 이주언, 3위에는 박해림, 4위에는 로베르트 빌리가 올랐다. 유망 한국인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이주언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김정환이 받았다. 윤이상 특별상은 박해림이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8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입상자 콘서트를 갖는다.
![[서울=뉴시스]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2026.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5925_web.jpg?rnd=20261108093007)
[서울=뉴시스]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2026.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콩쿠르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총 215명이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시작해 1차 본선(11월 1~2일)과 2차 본선(11월 4~5일)을 거쳐 결선 무대가 진행됐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경남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매년 11월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내년에는 바이올린 부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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