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내년 1월3일까지 800평 규모에 먹거리·공연 등 40여개 상점
![[서울=뉴시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키비주얼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5901_web.jpg?rnd=20261108091503)
[서울=뉴시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키비주얼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에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재현한 '2026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약 800평 규모의 공간에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과 거리를 재현한다.
17m 높이의 대형 시계탑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2층 회전목마 등을 설치하고 붉은 벽돌과 아치형 창문을 활용해 영국 거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켓에는 식음료(F&B)와 기프트, 캐릭터 팝업 등 5개 구역에 총 40여개 상점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20여개는 먹거리 상점으로 채워진다. '서울촌닭'의 로티세리 치킨과 '고든램지 키친'의 피쉬앤칩스 등 영국 음식부터 다양한 겨울 간식을 선보인다.
'파작'과 '김밥대장'은 마켓 한정 메뉴를 판매하며 미쉐린 레스토랑 '무키'의 한국식 바비큐 닭꼬치와 김훈 셰프의 어묵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의 '칸쵸 탐정 하우스'와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테이크 스테이션'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정각마다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타임 쇼'를 선보이고 주말에는 캐럴과 뮤지컬 음악 공연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 달 24일에는 뮤지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프리뷰 공연도 예정돼 있다.
입장권 1차 사전 예약은 9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몰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한다. 예약권은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패스'와 현장 대기 후 무료로 입장하는 일반 예약권으로 나뉜다.
지난해 마켓에서는 1차 주말분 패스트패스 입장권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나라별 특색 있는 테마와 롯데타운만의 시너지를 통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연말 축제로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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