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만에서의 화물선 공격 이후 한 달만
![[AP/뉴시스]미 중부사령부가 7일 밤(현지시간) 여러 차례에 걸친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 항구 방문 후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해당 지역을 떠나려던 세인트키츠 국적 선박을 무력화사켰다고 밝혔다. 사진은 3월1일 미군 발사 미사일이 이란의 복합 구조물을 타격하는 모습. 이 이미지는 미 중부사령부가 제공했다. 2026.11.08.](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1071096_web.jpg?rnd=20261108094637)
[AP/뉴시스]미 중부사령부가 7일 밤(현지시간) 여러 차례에 걸친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 항구 방문 후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해당 지역을 떠나려던 세인트키츠 국적 선박을 무력화사켰다고 밝혔다. 사진은 3월1일 미군 발사 미사일이 이란의 복합 구조물을 타격하는 모습. 이 이미지는 미 중부사령부가 제공했다. 2026.11.08.
[예루살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중부사령부가 7일 밤(현지시간) 여러 차례에 걸친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 항구 방문 후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해당 지역을 떠나려던 세인트키츠 국적 선박을 무력화사켰다고 밝혔다.
미군은 석유를 포함한 전 세계 해상 운송에 중요한 전략적 해협인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수개월째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이 화물선을 공격한 마지막 확인된 사건은 거의 한 달 전 오만만에서 일어났었다.
7일의 발표는 미 중부사령부가 이 지역에서 실시한 군사 공격을 공개하지 않았던 최소 두 차례의 사례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중부사령부는 현지 폭발음에 대한 현지 보도에 대한 질문에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었다.
이란 국영 매체는 7일 저녁 호르무즈 해협의 케슘 섬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며, 자스크 항구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 원인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군 당국은 AP통신의 논평 요청에 바로 응답하지 않았다.
이란군은 7일 밤 호르무즈 지역에서 유조선 2척이 기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유조선의 국적이나 목적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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