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盧 언급…KTX·SRT 통합 관련해선 "공공부문 민영화, 꼭 막겠다"
中 첫 단감 수출에 "새 기회"…부산 "제2수도 위상 되찾아야"
"연평도서 15년 만에 '위문열차'…장병들 바람, 하나씩 실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의 오찬 확대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2026.11.0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21521850_web.jpg?rnd=2026110612391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의 오찬 확대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2026.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정치인이나 지도적 인사들에게는 칭찬도 비판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종교적 찬양이나 숭배에 이르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마십시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도 않고 저절로 지켜지지도 않는다"면서 "살아있는 이성으로 진실과 정의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실천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다"고 했다.
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이 떠오른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습니다. 왜 그냥 시민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이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글에선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관련 글을 공유하며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공공부문 민영화는 꼭 막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KTX와 SRT를 분리한 건 좋은 부분만 떼어 민간 매각 즉 철도 부분 민영화 계획의 일환이었다"면서 "두 개를 통합함으로써 민영화 가능성을 줄이면서 요금 인하와 이용객 증가 등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단감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며 "17년간 이어진 검역 협상 끝에 우리 단감이 드디어 중국 시장에 첫 수출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재수 부산시장의 X 게시글을 인용해 "부산은 제2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며 "여러분을 응원한다. 전재수 시장님과 부산시민들이 부산을 세계적 해양중심도시로 만들 것이고, 이재명 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홍보원 군인 대상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위문열차'의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 소식을 전하며 "15년 만에 연평부대에서 위문열차 공연이 열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때, 한 해병대원이 '연평도에서는 문화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이 지켜졌다"며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역을 앞둔 순간에도 후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고마웠다"면서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이고,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마십시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도 않고 저절로 지켜지지도 않는다"면서 "살아있는 이성으로 진실과 정의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실천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다"고 했다.
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이 떠오른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습니다. 왜 그냥 시민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이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글에선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관련 글을 공유하며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공공부문 민영화는 꼭 막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KTX와 SRT를 분리한 건 좋은 부분만 떼어 민간 매각 즉 철도 부분 민영화 계획의 일환이었다"면서 "두 개를 통합함으로써 민영화 가능성을 줄이면서 요금 인하와 이용객 증가 등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단감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며 "17년간 이어진 검역 협상 끝에 우리 단감이 드디어 중국 시장에 첫 수출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재수 부산시장의 X 게시글을 인용해 "부산은 제2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며 "여러분을 응원한다. 전재수 시장님과 부산시민들이 부산을 세계적 해양중심도시로 만들 것이고, 이재명 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홍보원 군인 대상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위문열차'의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 소식을 전하며 "15년 만에 연평부대에서 위문열차 공연이 열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때, 한 해병대원이 '연평도에서는 문화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이 지켜졌다"며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역을 앞둔 순간에도 후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고마웠다"면서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이고,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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