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직원 1명도 경상
밤새 8900세대 온수·난방 중단
![[서울=뉴시스] 2026.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2171884_web.jpg?rnd=20260628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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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지반이 내려앉아 생긴 구멍에 40대 행인이 빠져 중화상을 입었다.
7일 강서구청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18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대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고, 수송관 인근 지반이 내려앉거나 신호등이 넘어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시께 사고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이 구멍에 빠져 전신의 60%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수습하던 서울에너지공사 직원 1명도 온수가 고인 웅덩이를 밟아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공사는 밤사이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45분께 작업을 마쳤다.
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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