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이력' 가거도항·감천항 데이터 내일부터 제공…추후 확대
![[서귀포=뉴시스] 지난 6월 2일 제6호 태풍 '장미'의 간접영향권에 든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5076_web.jpg?rnd=20260602095616)
[서귀포=뉴시스] 지난 6월 2일 제6호 태풍 '장미'의 간접영향권에 든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앞으로 파랑(波浪) 관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WINK)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파랑 관측 자료를 시범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관측 대상 항만은 태풍 피해 이력이 있는 전남 가거도항과 부산 감천항이다.
파랑은 바람에 의해 바다 수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해양 현상을 말한다. 바람의 영향과 전파 거리에 따라 풍랑·너울 등으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고파랑의 최대 높이가 지속 높아짐에 따라 방파제와 부두 등 항만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해양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파랑 관측 자료 제공에 수 개월이 걸려 비상 상황 시 바다의 상태를 즉각 파악하고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해수부는 실시간 파랑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항만 2곳에 우선 관측망을 설치하고 관측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 누구나 WINK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가거도항과 감천항 앞바다의 주요 파랑 정보를 30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로는 ▲해역을 대표하는 파도 높이(유의파고) ▲설계에 주로 사용되는 파도의 주기(첨두주기) ▲파도가 주로 밀려오는 방향(파향) 등이다.
해수부는 향후 자료 제공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간 관측 대상 항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실시간 파랑 관측 자료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해양 활동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항만시설 피해 원인 분석과 복구대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WINK)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파랑 관측 자료를 시범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관측 대상 항만은 태풍 피해 이력이 있는 전남 가거도항과 부산 감천항이다.
파랑은 바람에 의해 바다 수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해양 현상을 말한다. 바람의 영향과 전파 거리에 따라 풍랑·너울 등으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고파랑의 최대 높이가 지속 높아짐에 따라 방파제와 부두 등 항만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해양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파랑 관측 자료 제공에 수 개월이 걸려 비상 상황 시 바다의 상태를 즉각 파악하고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해수부는 실시간 파랑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항만 2곳에 우선 관측망을 설치하고 관측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 누구나 WINK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가거도항과 감천항 앞바다의 주요 파랑 정보를 30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로는 ▲해역을 대표하는 파도 높이(유의파고) ▲설계에 주로 사용되는 파도의 주기(첨두주기) ▲파도가 주로 밀려오는 방향(파향) 등이다.
해수부는 향후 자료 제공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간 관측 대상 항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실시간 파랑 관측 자료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해양 활동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항만시설 피해 원인 분석과 복구대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