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기아, 농촌 신선식품 배송 순창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6/11/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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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서 시작…112개 마을서 1만여명 이용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 간판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북 순창군에서 장보기가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신선식품을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전북 순창군에서 '순창군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 이지성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일 순창군수, 이덕현 기아 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와 기아는 지난 3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의성군에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신선식품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9월 기준 의성군 내 112개 마을을 총 1660차례 방문했고, 1만3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기아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전용 배송 차량(PV5)과 운영 기반을 지원한다. 초록우산과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신선식품 배송과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행안부와 순창군은 배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조직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행안부는 운영 실적과 주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다른 인구감소지역에도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배송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송 사업을 지역 일자리와 생활돌봄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진 실장은 "순창군까지 확대한 이번 서비스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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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기아, 농촌 신선식품 배송 순창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6/11/08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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