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준 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수의직 처우 개선하고 인력도 확대"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2/22/NISI20210222_0000694636_web.jpg?rnd=20210222145823)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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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올해 전남지역에서 2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가축방역 인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준(고흥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사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수의직 2명을 임기제로 채용했지만 아직 발령 대기 중이고 현장 인력 부족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8명을 뽑겠다고 공고했는데 2명밖에 채용하지 못한 것 자체가 수의직 처우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채용된 인력을 하루빨리 현장에 배치하고 지원자가 모일 수 있도록 채용 여건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수의직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 인상 뿐만 아니라 퇴직수의사 활용 등 가능한 대책을 모두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농어촌 지역은 축산농가가 많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수의직 공무원이 방역의 최전선에 선다"며 "수의직 결원은 곧 방역 공백이고 처우를 그대로 두고는 채용방식을 아무리 바꿔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 럼피스킨이 255건 발생했다. 전남광주는 120건으로 가장 많았다.
럼피스킨이 발병하면 일정 부분 피해를 지원하고 있지만 일선 농가들이 지원 정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신고하지 않고 있는 점도 가축전염병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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